livi5 님의 블로그
2025 세계불꽃축제 / 한화생명 시그니처 불꽃 라운지 초대석 후기 본문
매년 이맘때쯤이면 한화가 여의도에서 짱큰 세계불꽃축제를 개최한다.
가고싶어도 사람이 너무 많고, 좋은 자리에서 보려면 아침 일찍부터 밤까지 버텨야 하고, 잔뜩 지친 상태로 다시 또 집으로 복귀..? 절대 무리라고 생각해서 마음을 접은 지 3년째 ..
그런데 이번에 한화생명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당첨돼서 운 좋게 초대석으로 가게되었다!!😍
당첨된 거 알고서부터 기대돼서 이것저것 열심히 찾아봤었는데 막상 후기가 많이 없어서 기록 하는 겸해서 써본다 ..,,
이벤트 참여


https://www.instagram.com/p/DOHr3dQExG_/?img_index=2&igsh=MXZmY2tybGZhYzNu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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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는 한화생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1탄은 일정 수 이상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해서 뽑는 거고, 나는 사연을 써서 뽑는 2탄에 당첨되었다.

어떤 기준으로 뽑는 건지 알 수는 없지만, 나름 열심히 쓰긴 했다. 한 5분정도? 열심히가 아닌가..? 아무튼 가고 싶은 이유를 구구절절 어필했더니 당첨됐다!!
한화생명 말고 한화생명e스포츠(HLE) 인스타 계정에서도 비슷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둘다 신청하긴 했는데 그건 탈락했다 ㅠㅠ 한화말고도 제휴사, 협력사 등에서도 이런 초대이벤트를 많이 하니 열심히 참여해보면 좋을 것 같다.


설마 되겠어 ㅋㅋ 하면서도 혹시? 하면서 당첨일날 아침 계속 인스타를 확인했었는데 소식이 없길래 역시.. 했는데
인스타 디엠으로 당첨 소식이 왔다!!!!!! 저 밑에는 한화생명 사랑한다고 메세지 보냈는데 하트까지 눌러주심 ㅋㅋㅋ
그리고 24일 4시 딱 맞춰서 안내문자도 왔다. 사실 24일에도 계속 문자 기다렸는데 안와서 '혹시 나 누락됐나..?' '사실 나 당첨이 아니었던거 아니야..?' 하면서 오만 생각했었는데 4시에 왔음 ㅎㅎ 다행
QR 티켓이 담긴 주소가 같이 오는데, 거기에 행사 진행 안내나 오는 방법 등에 대한 것도 함께 기재돼있다.
불꽃축제 출발!
아침에 인스타로 '실시간 여의도 불꽃축제 상황' 릴스 보는데, 오전 11시인데도 인파가 어마무시했다. 영상 보면서도 눈 질끈 감고 다시 한번 한화한테 감사 텔레파시 보냈음.
여유있게 출발해서 오후 3시에 도착하였다. 가는 길 중간에 안에서 요기할 빵이랑 음료도 샀다.(사실 그럴 필요 없었음)
참고로 불꽃축제 당일에는 특정 시간대동안 축제공간과 근접한 곳은 버스 운행이 통제된다. 모르고 있다가 버스타고 가는데 기사님이 '여기까지만 운행합니다!!!' 해서 얼레벌레 내려서 걸어감.. 근데 일방통행 도로인 양 모든 사람들이 한 곳을 향해서 가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깊었다.. 뭔가 피리부는 사나이에 이끌려 가는 느낌 ㅋㅋ
그리고 가는 길 중간에 '한화봉사단' 분들이 매우 많이 배치가 되어있어서 혹시 길을 못찾거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빠르게 조치가 될 것 같았다. 한화 ... 대체 불꽃축제에 얼마를 쓰시는 건가요?
한화 시그니처 라운지 입장✨
H구역으로 가면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다. H구역은 63빌딩 바로 앞에 있다. 참고로 큰 발사대가 두 곳에 설치가 되는데, 하나는 여의나루역에서 내리면 바로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이고 하나가 63빌딩 쪽 바로 앞이었다. 그러니까 라운지 정면에서 불꽃이 터진다는 뜻!!!

부스에서 신분증과 큐알코드 확인 후에 이런 명찰을 준다. 그리고 좌석번호가 적힌 팔찌를 채워준다. 이 두가지를 꼭 지참해야만 재입장이 원활하다고 하니 놓고 나오지 않도록 주의!!


라운지 내부는 요렇게 생겼다! 한화에서 하는 참여형 부스도 있고, 가운데 릴렉스 존, 오른편에는 푸드트럭도 있다.
그리고 그 뒤편에 단상위에 좌석들이 쭈욱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축제 시작 시간부터는 릴렉스 존에는 앉으면 안되고 무조건 지정 좌석에 착석해야 하는데, 저 공간을 비워 두는게 너무 아까웠음 ㅠㅠ 저기에 앉게 해줬으면 좀 더 가까이서 봤을텐데..!!
그리고 이벤트 내 글에도 있듯이 '숲속에 숨겨진 명당'이 메인 컨셉인데, 확실히 주변에 나무들이 좀 있다. 그래서 시야가 좀 가려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 불꽃 보는 데 충분했다. 솔직히 3시에 도착해서 인파에 치이지도 않고서 이정도 시야에서 볼 수 있다는 건 말이 안됨 ..



그리고 더더욱 감동했던 점은 자리마다 물, 담요, 방석이 있다는 것 ... 아니 이렇게 세심할 일이야?? ㅠㅠ
게다가 티켓 안내 때 푸드트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2장씩 준다고 그랬는데, 2인티켓이라 인당 1장씩 인줄 알았다. 근데 알고보니 1인 2장씩이었던 것..!!! 내가 이렇게 극진한 대접을 받아도 되는지 .. 무한 감동...😂😂
물이랑 빵 사갔었는데, 한화에서 준비해준 거로 충분해서 굳이 먹진 않았다.

참고로 푸드트럭에는 닭강정, 떡볶이, 핫도그, 타코야끼, 커피 등이 있다. 그런데 축제 시간이 다가올수록 사람들이 줄을 엄청 많이 서기 때문에 미리 사서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는 걸 추천!
그리고 좌석 특성 상 안쪽 자리 사람이 들어가려면 바깥쪽에 있는 사람들이 우르르 일어나줘야되기 때문에 민폐 끼치지 않기 위해서는 눈치껏 하는 게 좋을 듯함 ...
나같은 경우에는 같은 열 제일 안쪽 두자리가 계속 비어있어서 사람들 지나갈 때마다 그 자리 주인일까봐 움찔움찔 했음;;
초대석 시야 & 불꽃축제 관람 후기
7시 땡! 하면 행사가 시작된다.(사실 20분동안 개회식 같은거 하긴 함) 그 전까지는 무조건 자리에 착석해야 한다.
나는 가 구역에 앉았는데 잘 보여서 되게 좋았다. 왼쪽에 나무가 살짝 가려지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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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은 .... 한화 좀 미친 거 같다. 한화가 자기들 불꽃 기술 보여주고 싶어서 대충 두 나라 정도 데려와서 '세계' 타이틀 붙이고, 사실은 자기들이 제일 멋져보이려고..!! 진짜 돈을 얼마나 쓴건지 가늠이 안될 정도로 화려했다. 찍은 영상들이 다 현장에서 본 장관을 못담아서 아쉬우면서도, 이런걸 눈앞에서 보다니 너무 감격스러웠다. 진~~짜 잘찍은 영상을 진짜 화질 좋은 티비로 보는 느낌?

아무튼... 진짜... 진짜로 예뻤음. 왜 축제 때마다 그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지 이해가 됐음 하 다시 또 보고싶다.
마무리

한화 덕분에 평생 잊지못할 경험 하게 돼서 넘 행복했어요 ... 나 한화에 평생을 바치려고... (그니까 취직도 시켜주심 안돼요?) 나는 63빌딩은 무한도전에서만 봤었던 시골쥐인데 내가 여기 바로 앞에서 불꽃축제를 보게 될 줄이야!!!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63빌딩 앞에서 찍은 사진이랑 함께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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